짐승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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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섬

짐승의 섬 (1976)

1h 15m★ 4.5드라마, 공포, 스릴러

""폐허 속에 남겨진 것은 상처인가, 길들여지지 않은 욕망인가""

드라마공포스릴러

줄거리

지중해의 외딴 섬, 불타버린 성의 폐허. 그곳에는 야생의 짐승처럼 홀로 살아가는 젊은 여인 자닌과 그녀의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는 도베르만 한 마리가 있다. 어린 시절 자닌은 어머니의 충격적인 비밀을 목격했고, 모든 것을 알게 된 아버지는 분노에 휩싸여 저택에 불을 질렀다. 가족도 집도 잿더미가 된 그날 이후, 그녀에게 남은 것은 지워지지 않는 기억과 불길 속에서 살아남은 개뿐이다. 세월이 흘러, 일 때문에 섬으로 이주해 온 건축가 폴과 아내 이베트가 폐허를 떠도는 자닌과 마주친다. 권태에 빠져 있던 부부는 문명의 규범 바깥에서 자라난 이 신비로운 여인에게 각자의 방식으로 이끌리고, 자닌의 존재는 폴의 내면에 잠들어 있던 욕망을 깨운다. 그러나 세 사람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그녀를 지켜보는 도베르만의 눈빛은 점점 사나워지는데...

주요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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